▲의협 대의원총회서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이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사생결단식 대립을 이제는 극복해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은 여와 야, 진보와 보수간 일방통행식 소통이 아닌 사생결단식 대립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정배 의원은 23일 더케이호텔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문인 여러분의 긍지를 높이는 쪽으로 오늘 대의원 총회를 통해 좋은 토론이 나올 것이다. 저는 5월9일 의사출신 대통령을 만들려 동분 서주하고 있다"고 운을 떼고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 국민들을 위해 그래야 한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천 의원은 "한가지만 더 언급한다면 일방통행식 여와 야, 진보와 보수, 사생결단 대립은 극복돼야 한다"며 "관련 단체간 일방통행시 소통이 아닌 모든 직역단체간 서로 존중하면서 충분한 소통으로 결정이 이뤄지는 문화, 풍토 정착이 중요하다"면서 "개인적으로 3년동안 복지위 더 하게 돼 있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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