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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 "임시총회 결정에 승복하겠다"
▲조찬휘 회장

조찬휘 회장이 임시총회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6일 회원서신을 통해 약사회에 혼란과 갈등을 초래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조찬휘 회장은 "스스로 최근 야기된 사태의 해결을 위해 이미 임시대의원총회를 소집했고 이 임시총회를 통해 모든 진실을 규명하면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며 "그럼에도 일부 분회장의 성명서 발표 및 회합 등이 있었고 이로 인해 마치 현 사태 해결을 위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으로 오해되는 상황이 반복돼 안타까운 마음을 거둘 수 없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정상적인 절차와 과정을 통해 의견을 밝히고 모든 결정을 의결하고 결정되면 이에 승복하고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잡히는 상황이 재현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은 시기를 감안해 저를 잘 봐 달라는 것은 결코 아니며 이 시점에서 더 이상 약사회가 혼란 속에 빠져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조찬휘 회장은 "잘 못한 부분이나 법적으로 책임을 질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고 이 약속은 꼭 지킬 것"이라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모든 것을 소상히 밝히고 회원여러분들의 올바른 결정을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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