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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약, 조찬휘 회장 즉각 사퇴 촉구...서명 추진

경남도약이 조찬휘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상남도약사회는 24일 긴급 임원확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장단, 감사단, 회장단, 분회장들은 성명서를 채택하고 대한약사회 총회의장단에게 지난 임시대의원총회 결과대로 조찬휘 회장 사퇴권고와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즉각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대한약사회 감사단과 16개 시도지부장에게도 사태 수습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 사퇴권고와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이 압도적으로 가결됨에 따라 조찬휘 회장의 정상적 회무 수행은 불가능해졌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회원과 약사회를 위하는 애정이 있다면 하루 빨리 대약회장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하고 조찬휘 회장의 빠른 퇴진을 위해 향후 민생회무를 제외한 대약 회무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전국 약사축구대회 및 9월 전국약사대회, FIP총회에 불참할 것이며 대약회비 징수 거부와 조찬휘 회장 사퇴촉구를 위한 전 회원 서명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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