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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불법 대여약국 수사 촉구

약준모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불법 면허대여약국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은 2일 최근 불거진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불법 면허대여약국 운영 의혹에 대한 철저한 검찰수사를 촉구했다.

약준모는 "환자를 위한 약국이 아닌 돈을 대준 자본가 주머니를 채우기 위한 법인약국, 면허대여약국은 엄단해야 한다"며 "지금껏 받은 건보료를 모두 환수조치 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조 회장 불법약국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건보료 100억원을 환수하고 사기죄를 적용해야 한다"며 "또 불법약국을 18여년 간 묵인한 관할 공무원 감사도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대형병원 부지 내 편법 개설된 약국에 대해 전국 전수조사도 시행해야 한다"며 "약국은 병원장, 병원 이사장, 자본가의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오직 환자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만 운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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