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JW중외제약 59개 품목-3위 CJ헬스케어 37개 품목-4위 명인제약 28개 품목順
2위 알보젠코리아 4개 품목-3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4개 품목-4위 한국맥널티 3개 품목順

▲보유 품목수 상위 10대 국내외 제약사

퇴방약 보유 품목수 상위 국내.외 제약사 10곳 중 보유 1위 제약사는 대한약품공업(주) 100품목, 비브라코리아 14품목으로 확인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개한 2019년 2월 기준 보건복지부 공고 퇴장방지약 목록에 따르면 보유 품목수 상위 10대 국내 제약사 1위는 대한약품공업 100개품목, 2위 JW중외제약 59개 품목, 3위 CJ헬스케어 37개 품목, 4위 명인제약 28개 품목, 5위 제일약품 24개품목, 6위 휴온스 22개 품목, 7위 환인제약 20개 품목, 8위 부광약품 18개 품목, 9위 녹십자 17개 품목, 10위 유한양행 16개 품목이었다. 총 341개 품목이다.

다국적사 1위는 비브라운코리아 14개 품목, 2위 알보젠코리아 4개 품목, 3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4개 품목, 4위 한국맥널티 3개 품목, 5위 바이엘코리아 2개 품목, 6위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영업소) 2개 품목, 7위 한국로슈 2개 품목, 8위 한국화이자제약, 한국MSD, 한국알콘 각각 1개 품목 순이었다.

총 34개품목으로 전체 보유 품목 34개 중 94.4%를 차지했으며 국내 제약의 경우 전체 보유 600개 품목의 56.8%를 차지한 수치다.

이 기간 퇴방약 품목 보유 국내외 제약사수는 국내사 87곳, 다국적사 12곳 등 99곳이며 국내사는 600개 품목, 다국적사 36개 품목 등 636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지난 2017년 퇴방약 청구액은 4688억원(813개 품목)으로 총 약품비의 2.9%를 차지했으며 원가보전은 748개 품목, 사용장려금 지급 12개 품목, 원가보전 및 사용장려금 지급은 53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한편 퇴방약의 지정기준선에 따르면 내복제 525원, 내복액상제 40원, 외용제 2800원, 주사제 5257원으로 정한 금액 미만으로 청구된다.

다만 이같은 지정기준선을 초과해 지정 가능한 약제는 임상적 필요도가 높아 공급 중단시 환자 치료에 차질이 예상되는 약제로 다제약제가 없고 유효한 특허가 없으며 투여 경로, 성분, 제형이 동일한 제제내 업체수가 2개인 경우와 혈장분획제제로 대체약제가 없거나 고가인 타 약제에 비해 대체효과가 있는 경우에 한정한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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