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리베이트 혐의로 동아제약을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는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동아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수사관 40명을 보내 동아제약 본사와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문의약품 제조사인 동아에스티 등 3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의약품 납품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되어 내부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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